아이가 5살 무렵부터 베테에서 이것저것 입혔는데 물론 다른 브랜드도 섞어서 사요.

그런데 아이가 점점 크다보니 제 취향도 변하고 아이 취향도 변하다보니 예전처럼 한 시즌의 전제품을 거의 살 정도는 아니게 되었지만 

매번 꼭 구매하는 제품은 치렝스에요.

사실 어느 순간부터 레깅스만 입히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치렝스를 아이와 저를 위해 구매하는데 다른 치렝스는 절대 못따라갈 정도로 베테 레깅스가 월등히 좋아요.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색상이나 디자인은 물론이고 세탁하며 입어봐야 아는 신축성, 변형 등에서 정말 완벽해요.

아이가 클수록 베테 치렝스를 편안해 해요. 

이 제품도 물론 택배로 받자마자 제가 없는 사이 애가 입고 나가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편안해해요.

특히 여름 레깅스는 맨날 입고 싶어해서 매일 세탁해 입다보니 구멍이 나버릴 정도였어요.

베테 입문템이고 정말 강추하는 제품이 베테 치렝스, 레깅스에요. 

이번 봄 색상은 화면발, 모델발 빼고도 유독 더 예쁜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