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과 겨울에 전부 라벤더 색상을 구입해서 이번 봄에는 핑크로 구입했어요. 아이가 핑크를 원하기도 했는데 또 같은 라벤더여도 다르기에 엄마마음 한켠에는 라벤더도 탐나요. 

소재는 이제 말하기가 입아플정도로 치즈같이 쫙 늘어나는 미친 신축성에 우리아이가 치마만 무조건 고집하거나 절대로 바지 못입는 아이면 말랑팬츠부터 시작해보라고 권유하고싶어요.

저희아이가 그런아이였거든요. 그래서 바지는 아예못입고 레깅스만 입었는데 말랑팬츠는 그런 고민 싹다 지워주는 구세주같은 바지였어요. 이젠 사이즈만 업해서 무조건 쟁여야하는 옷이 되었어요. 무조건 강추합니다~^^ 키 125에 몸무게 26키로 아이 140주문했는데 아주 잘맞아요. 150주문해서 한단 접어입으면 엄마가 좋아하는 사이즈지만 140이 아이에게 딱 예쁜 핏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