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릭터 잠옷은 bye하고 업그레이드해주려고 파자마류를 몇 개 사두었는데, 절대 지나칠 수 없었던 솜사탕파자마!! 

어릴때 친정엄마가 좋아했던 소재라 그 영향을 엄청 받고 자랐거든요! 면티가 가장 편한 저와 달리 이불도 잠옷도 부드러운 아사~ 를 늘 외치고 다녔던 울엄마 ㅎㅎ 근데 아이가 입는 솜사탕파자마도 아사면!! 가격또한 너무 착하고 아이도 보더니 공주님옷 같다며 ㅎㅎ 외할머니잠옷이랑 비슷하다고 사달라고 😆 

120cm 20.7kg 좀 마른 초1 아이 130사이즈 넉넉해요~~ 몸부림 있어서 당연 말려올라가지만 알아서 베테 속바지 입고 자구요 ㅋ 부드러워서 잘때도 큰 신경안쓰는 것 같았어요 아침에 머리 산발이라 살짝묶어주고 사진 찍었어요ㅎ 외출하기 전까진 안 벗고 입고 노는 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