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113cm 19.5kg 여자아이.
사이즈 120 사이즈 입었어요.

청바지는 사회생활하는 아이에게 필수템이잖아요. 치마 좋아하는 여자아이인데 일자바지 내밀 수도 없고 이거 보자마자 "이거다!! 이거!!!" 싶었죠. 배가 나온 스타일이라 배 끼는 거 싫어하고 바지를 배꼽 저 아래쪽에 걸쳐입는 아이인데 배 1도 안끼고 고무줄 낙낙하고 바지 신축성도 장난 아니라 아이가 너무 편안해하고 좋아하네요. 사기 전에 베테 바지사이즈 허리가 여유로운 편이라 110 살까 120 살까 고민했는데... 110 샀어도 예뻤을 거 같네요. 이런 바지는 쫌 짧아도 핏 살고 예쁘잖아요. 그래도 코로나로 유치원도 자주 안 가니 봄까지 뽕 뽑을 예정입니다. 베스트도 같이 구입했는데 그거랑 입어도 너무 예쁘네요^^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 못가서 보여줄 곳 없어 아쉽지만... 베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