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113cm, 19.5kg. 평소 110~120 입는 아이 M 사이즈 핏이에요. 길이감 보시라고 여러 각도에서 찍었어요.

이거보자마자 애미 눈에 하트 뿅♡ 아이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구매했는데... 프리오더(?)라 잊고 있다가 금욜에 배송 톡 받고 엄청 두근거렸네요.ㅋㅋㅋㅋㅋ

이 옷 진심 너무 이쁩니다. 러블리한 거 너무 좋아하는 애미인데 막상 결제의 시간이 오면 과한 느낌이 들어 결제를 못했거든요. 저희 집 따님이 활동성이 강해서 러블리한 공주님 옷은 1시간 이상 못입어요.ㅠㅠ 그런데 이 옷은 베스트라 불편하지 않겠다 싶어 구매했죠. 혹시 입고 나갔다가 불편하면 벗겨도 되니까요. 받아보고 입혀보니 제 예감 적중!!! 일단 베테 옷인 만큼 촉감 너무 좋고요. 과하지 않은 러플이라 입었을때 러블리함이 백배 상승하네요. 매번 제 과한 러블리함에 인상 찌푸리던 남편도 오늘 아침에는 옷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네요. 아이한테 벗지 말래요ㅋㅋㅋㅋ
저 후기 잘 안쓰는 애미인데 이 옷은 강추입니다. 꾸안꾸의 정석!!! 아들같은 딸도 공주로 만들어줄 잇템입니다. 라지도 쟁겨야하나 고민했는데 품절인가요~~~ 매장에 나가봐야겠어요ㅋㅋㅋㅋ 다들 기회되시면 꼭 사세요~ 두번, 세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