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올 겨울 첫째를 처음 스키 가르치려고 생각하던 중에 베테에서 소개해주신것 보고는 바로 주문했어요~~

스키좋아하는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엊그제 아이데리고 스키장가서 개시했더니 남편이 이거 내년에는 또 못입히냐고 물어보네요 ㅋㅋ

자기가 대충 봤을때는 부해보여서 스키탈때나 놀때 애가 불편해할거 같았다나..그런데 막상 입혀서 실전에 투입해보니 부하지도 않고 활동성도 좋고 너무 괜찮다며..

엄청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남편이가 이거 괜찮네 하고 인정한 패딩수트에요.

애가 겨울동안 갑자기 키가 쑥 카서 올해 딱 맞았거든요! 원래는 내년까지 입히려고 115일때 130 샀는데 몇달사이 키가 갑자기 커서 지금 키가 120 내외인것 같은데 아주 적당하게 딱 맞네요!

내년에는 좀 작아질것 같아서 이건 나중에 둘째 물려주고 내년용으로 140 하나 더 사두려고 왔더니 품절이네요ㅠㅠ

내년에도 이런거 꼭 또 만들어주세요!!!!ㅜㅜ



그건 그렇고 이거 유일한 단점은 화장실 갈때 불편하다는것 뿐이고

그 외에는 한겨울 썰매장 스키장에서 최고

잠시 외출시 내복위에 이거 하나입히면 망고땡 겨울에 완전 최고에요.



썰매장에서는 5시간동안 눈위에 구르고 기어다니고 해도 방수 방풍 방한 최고였고요,

스키 강습시킬때도 추울까봐 안에 히트택하나 폴라티 하나 아래에 기모레깅스 입히고 이거 입혔더니 애가 땀을 뻘뻘흘리고 덥다고ㅎㅎ

나중에는 하도 덥다고 위에 지퍼 다 내리고 놀았어요 ㅋ 보온력 최강이에요.



어제 밤에는 정말 추웠는데 진짜 내복 하나만 입히고 이거 입고 동네 슈퍼 걸어갔다 오는데

제가 여러번 물어봐도 하나도 안춥고 따뜻하다고 하고 저도 나름 기모레깅스 롱패딩에 무장하고 나갔는데 전 춥길래 계속 물어봐도 자기는 정말 따뜻하다며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베테 퀄리티는 정말 칭찬합니다.



내년에도 디자인만 다르게 같은 제품 꼭꼭 출시해주시기를 기다릴게요!!

이왕이면 사이즈도 더 늘려주시고요.

아 화장실가서 조금 더 편하도록 지퍼를 좀더 아래까지 열리게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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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어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귀담아들어 다음 시즌 준비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